안희정 충남도지사는 4일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를 방문해 김광배 사장과 임직원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표시했다.

안 지사는 김 사장으로부터 충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공사 전직원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도청신도시의 차질없는 추진과 도정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격려를 했다. 

안 지사는 “도청신도시를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충남개발공사가 사업추진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신뢰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과 도정구현을 위한 새로운 사업도 적극 발굴하길 바란다고 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안 지사가 불시방문해 큰 힘을 실어주고 신뢰를 보내준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고 하면서 “2012년말 도청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지사의 방문을 계기로 충남개발공사가 추진하고 계획하는 사업이 더욱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