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정치권과의 연결고리 역할 충실
민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으로 오일용(44)씨가 새로 부임했다.
오일용 처장은 4일자로 인수인계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 전북 익산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지난 1992년 김원기 전 국회의장 비서로 입문해 올해로 정치계 생활 19년째를 맞고 있다.
열린우리당 청년․법률지원국장을 거쳐 민주당 조직국장을 역임했으며, 대전시당 사무처장 부임 직전에는 국회정책연구위원(2급)으로 근무했다.
신임 오일용 처장은 부임 인사를 통해 “설렘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중앙 정치권과의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해 대전지역 정치세력이 한국정치에서 주류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태균 전 사무처장은 조직국장을 맞아 중앙당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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