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분야 측정․분석능력 우수성 검증, 하수처리의 신뢰성 확보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 하수처리장이 하수처리분야 최초로 '정도관리 검증서(Certificate of Environmental Laboratory)'를 획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하수처리장은 대전시민의 쾌적한 수질환경 제공을 위해 하수처리 수질 측정․분석 능력의 기반이 되는 정도관리 품질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도관리 인증평가를 자발적으로 요청, 당당히 합격함으로써 명실 공히 “전국 최초 정도관리 검증서 획득 하수처리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정도관리 검증서 획득은 하수처리 수질 측정․분석 능력에 대한 인력의 전문성과 업무의 진실성, 방법의 객관성, 과정의 투명성, 결과의 재현성에 대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최초’에서 더 나아가 ‘전국 최고’의 하수처리 수질 측정․분석능력을 자랑하는 기관으로 거듭남으로써 맑고 깨끗한 하수처리와 시민의 쾌적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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