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군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점 추진
유한식 군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역점 추진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1.0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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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학산업단지 지정. 개발 계획 앞당겨 1월 중 승인 마무리

충청남도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신묘년 새해 벽두부터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유한식 연기군수

유한식 연기군수는 4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의 주요과제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밝히면서 “동면 명학리 일원 889천㎡규모로 조성하는 명학산업단지 지정. 개발실시계획 통합심의를 앞당겨 추진해 1월중 산업단지 승인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했다.

명학산업단지 조성 기간 내 경제적 유발효과는 생산유발이 1,202억원, 부가가치유발 약 525억원과 고용유발효과는 약 2,356명인 것으로 군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군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홍보, 소상공인 지원, 지방기업이전 보조 등에 1,087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추진에 700백만원을 조기에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연기군은 지난해 전의 2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단지 내 21개 기업을 유치, 1,283억원의 투자유치와 1,101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개별입지내 31개의 기업을 유치해 62억원의 투자유치효과와 298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희망근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0여억원을 투입, 103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341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자활근로사업, 숲가꾸기사업 등 52개 사업을 추진해 1,014개의 일자리 마련으로 서민생활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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