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자 전 부구청장은 72년 11월 대전시 서부출장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전시 여성정책과장, 회계과장, 경제정책과장, 감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1월 전국에서는 두 번째이자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여성 부구청장에 올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행정에 헌신해왔다.

정 부구청장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자기성찰의 시간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겠다”며 “공직생활동안 터득한 소중한 경험과 인연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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