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자 유성구 전 부구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상
정경자 유성구 전 부구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2.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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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유성구 전 부구청장이 지방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정경자 전 부구청장은 72년 11월 대전시 서부출장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전시 여성정책과장, 회계과장, 경제정책과장, 감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1월 전국에서는 두 번째이자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한 여성 부구청장에 올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행정에 헌신해왔다.

▲ 정경자 유성구 전 부구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상
특히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연상될 만큼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세밀한 행정능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후배 공직자를 배려해 정년퇴임 전 1년의 공로연수도 마다하고 지난 6월 명예퇴임의 길을 택해 후배 공직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 부구청장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자기성찰의 시간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겠다”며 “공직생활동안 터득한 소중한 경험과 인연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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