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여론 왜곡하는 공주시에 철저한 평가이뤄 져야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공동대표 장창수)과 공주민주단체협의회는 28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을 찾아 4대강 사업 찬성 집회 인원동원으로 수백만원의 예산을 낭비한것과 관련, 공주시에 주민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장창수 공동대표는 "그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이준원 공주시장 면담을 요청했지만 번번이 묵살당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굳이 주민감사청구를 하는 것은 권력의 횡포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제도적 장치 없기 때문에 이런일 발생한다며 참여와 소통을 통한 견재를 하기 위해서이며 또하나는 4대강 여론을 왜곡한 공주시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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