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공연 형식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대전지방경찰청 (청장 김학배)은 친서민 치안정책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경찰청 1층 로비에서 청장, 차장 및 지방청 신우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천사나무 돕기 성탄음악회'를 열었다.

목원대학교 현악 4중주 팀을 초청, '헝가리 무곡 제5번'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을 감상했으며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곡을 참석자 50여명이 다 같이 노래 부르는 것으로 음악회를 종료했다.
참석했던 직원들은 바쁜 업무로 인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해서 좋았고, 천사나무 행사에 참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뿌듯했다는 반응이였다.
한편, 김학배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친서민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청내 설치되어 있는 ‘사랑의 천사나무’에 선물을 전달했고, 지방청 신우회에서도 후원된 모금으로 희망선물을 구입해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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