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1일 도청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조치연 의원(계룡)이 지역발전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 협의회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통일을 염원하는 계룡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안보 강연, 통일안보 시민교실을 개최하는 등 안보의식 고취에 남다른 관심과 투철한 국가관으로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그 공을 인정받았다.

또, 송덕빈 의원(논산1)과 이기철 의원(아산1)은 22일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주관하는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대상을 수상한다.

송 의원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밝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높인 공로가 인정되었고 이 의원은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조례 제정은 물론 주민생활 편의 확충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