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 특별위원회 출범
연기군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 특별위원회 출범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12.1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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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의원 위원장, 간사에 김선무 의원 선임

충청남도 연기군의회(의장 이경대)는 지난 16일 세종시특별자치시 출범준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계획을 수립. 채택함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연기군의회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 특별위원회 출범 준비 특별위원회 구성
연기군의회는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등에 관한 특별법안 국회 통과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시기까지 국토균형발전에 적합한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됨에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연기군의회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 특별위원회에서 진영은 의원을 위원장, 간사로는 김선무 의원을 선임해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운영계획의 주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출범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 국회, 집행부와 유기적 협력체계로 지원 및 협력방안 강구, 출범 준비 시 사안이 생겼을 때 간담회 및 토론회 등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대응책을 제때 마련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또, 특위는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균형발전 및 수도권 인구 과밀화 해소를 하는데 있어서 변질이나 축소가 우려되는 사안은 언론을 통해 곧바로 알리고 대응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연기군의회 관계자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 준비함에 있어서 연기군의회 차원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전달할 수 있도록 특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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