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연금 신규 신청률, 수급율, 홍보실적 등 평가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2010 장애인연금제도 수행 평가 결과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중증장애인이 근로능력 상실 등으로 줄어드는 소득과 장애로 인해 추가로 드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액의 연금으로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연금제도 수행에 대한 중앙과 지방간 신뢰와 협력을 증진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평가를 한 것이다.
이번 평가의 주요 지표는 ▲장애인 연금 신규 신청율 ▲장애인 연금 수급율 ▲홍보실적 ▲부적정 급여관리 등이며 평가지표 통계추출과 서면평가로 실시됐다.
대덕구는 장애인 연금 수급율과 홍보실적에서 타자치단체보다 돋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 장려상과 인센티브 200만원을 받는다.
한편, 장애인연금 신청대상자는 장애 등급 1급과 2급 또는 3급 중복장애인으로 만 18세 이상인 대상자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선정 기준액 이하인 중증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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