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장비 40대·염화칼슘 313,000㎏ 확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7일 대설이 지나면서 한파와 대설주의보 등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옴에 따라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고갯길·버스 오지노선 등 동별 취약지역은 모니터요원 및 주민자율제설대를 편성·운영해 신속히 대처하고, 폭설로 인한 도로 두절시 복구작업을 위해 1970부대 5대대와의 협조체제도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가 몰려옴에 따라 유사시 신속한 도로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며 “구청의 제설작업 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집·내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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