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병만 세종특별본부장 취임
LH, 이병만 세종특별본부장 취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12.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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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행정도시로의 도약 위한 과제 중점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2일자 정기인사에서 이병만 공공택지사업처장을 신임 세종특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병만 세종특별본부장
이병만 세종특별본부장

신임 이병만 본부장은 충북 출신으로 충북고, 충북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가천대 지역개발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신임본부장은 1991년 옛 한국토지공사 입사한 이후 국책사업기획처, 남북협력처, 공공택지사업처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병만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행복도시건설사업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 하며,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30년 위업의 마지막 3단계(’21년~’30년)에 돌입하는 첫 해인 만큼 행복도시의 미래가치를 확보하고, 도시 인프라를 더욱 신속하게 확충해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정기인사에서 세종본부 사업관리처장에 서환식(전 기획조정실 기획총괄부장) 처장, 단지사업처장에 백대현(전 도시재생계획처장) 처장, 주택사업처장에 유국현(전 공공주택원가처장) 처장, 세종국가시범도시사업단장에 장희철(전 신도시사업혁신단장) 단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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