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만두레 통해 차상위 계층 1000가구에 전달 될 예정
대전광역시는 11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김의영 대전원예농협협동조합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원예농협협동조합도 어려운 시민을 위한 복지만두레 사업에 동참하는 ‘사랑의 쌀’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기탁된 사랑의 쌀은 오는 11월 26일 복지만두레 결연대상자 사랑의 겨울나기 ‘김장 10만㎏+연탄60만장’ 행사시 각 동 복지만두레를 통해 차상위 계층 100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 협동조합은 임직원 123명과 조합원수 1,088명으로 산성동 본점외 6개 지사무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외에 농산물을 공급 관련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기관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및 사랑의 쌀을 무상으로 공급하여 왔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어려운 차상위 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에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은 복지만두레 결연 대상자에 따뜻한 사랑의 온정으로 전해지고 자활의 힘이 될 것으로 이러한 사업이 확대되어 함께 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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