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현실 이해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다짐
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이기원) 농업인단체연합회는 11일 계룡시농업기술센터에서‘제6회 계룡시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식에서는 지역농업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두마면 농소리 도중필(농촌지도자회), 두마면 두계리 송명(생활개선회), 두마면 농소리 유병곤(농업경영인회), 엄사면 도곡리 손정례(여성농업인회), 두마면 왕대리 김영흥(작목별연구회) 등 5명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추억의 농업․농촌 사진전과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의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만들어 온 전통규방공예, 천연염색, 생활원예 작품이 전시되어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로 생명산업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농업발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환경보존 등을 모색하며 장기적으로 농업의 생산성과 수익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기술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계룡시 농업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농업인대회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작목별연구회 등 관내 5개 농업인단체 회원과 독농가, 소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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