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일원서 캠페인, 기후변화 사진전, 에코장바구니 증정 등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12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중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청 정문에서는 기후변화 문제를 구민들이 알기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 사진전 전시, 녹색생활실천 서약행사 및 에코장바구니 기념품 증정행사도 갖는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출근시간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일 당일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지하철 무료탑승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라는 생각으로 구민 모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는 12일 ‘승용차 없는 날’에는 가정에 승용차를 꼭 두고 나오는 작은 녹색생활 실천으로 미래 세대 우리 자녀들에게 푸른 지구를 물려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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