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체들 후원물품 넣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올여름부터 추진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시책 ‘행복더하기 해피백’ 이 훈훈한 사랑으로 이웃에 온기를 전해 주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추진된 해피백 시책은 지금까지 (주)크라운제과와 롯데제과(주), 롯데칠성음료(주)에서 직접 생산하는 과자와 음료수를 광명설비산업(주)와 조은사무기, 에델바이스, 대덕문화원 등에서는 치약, 이불, 공연티켓 등을 매월 약 60가구의 분량을 지원한다.
해피백은 수급권자들로부터 좋은 받응을 얻고 있고, 사랑을 배달하는 복지담당자들을 일명 ‘행복배달맨’이라고 부르고 있어 이 가을 국화향처럼 진한 사랑의 물결을 만들고 있다.
복지지원팀 김윤희(사회8급) 주무관은 “해피백을 전달하면서부터 방문하러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 졌다” 며 “지역내 기업체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거 같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기업체 관계자분께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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