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에 소재한 대전남산장로교회(담임목사 이운상)는 28일 교회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전개했다.

남산장로교회는 이날 모은 백미 6000㎏(20㎏ 3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구에 기탁했다.

남산장로교회는 이번 백미 기탁 외에도 지난 5월 지역주민을 모시고 경로위안 잔치를 개최, 바자회 개최를 통해 모은 수익금 250여 만원을 부사동주민센터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