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솔선수범
문정우 금산군수,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솔선수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11.1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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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도우며 주민 애로사항 경청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군새마을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애로사항을 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현장에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현장에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

문 군수는 매일 각 읍·면에 현장에서 일손을 도우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각 복지 담당자들에게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현황보고를 청취했다.

각 읍·면별로 추진 중인 어려운 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읍·면 남녀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회원 등 350여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총 5000포기의 김치를 담궈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등 600여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모였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현장에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현장에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에도 자신보다 주변을 돌보기 위해 힘을 모아준 길근섭 회장님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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