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 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 성공적인 마감
2010세계 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 성공적인 마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0.1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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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수 7만여명, 외국인 4천명으로 성료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지난 15일 KORTA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막한 ‘2010세계 관광음식브랜드박람회(Deli' Tour 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개막퍼포먼스
2010대전 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190여기관 및 업체, 300부스에서 ‘스토리가 있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테마관광’ 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명음식 전시와 판매 및 관광홍보전을 펼쳤다.

▲ 외국인 관람객
행사기간중 관람객수는 7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외국인은 4천여명으로 16일에 개최된 락페스티발을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외국인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중적으로 다녀갔으며, 이는 휴일인데다 대전열기구 축제와 대전국제바텐더대회, IAEA FEC, 세계인어울림한마당행사 등이 동시에 열려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개막식의 대전대표음식 시식퍼포먼스에서는 관람객 일시에 모여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터키케밥, 인도 탄두리치킨 등 해외음식, 뉴질랜드관광청의 즉석사진촬영, 이스라엘부스의 사해 팩체험, 전통주 시음코너, 속초아바이 순대, 춘천막국수 등이 인기가 있었으며 이외에도 의료관광, 여행정보부스와 인천시청 등 지자체 홍보관에도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로 해외관광청과 지자체 등, 참여국가와 지역을 알리고 대전도 알리는 상생 홍보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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