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귀농귀촌인 조기 정착 돕는다
홍성군, 귀농귀촌인 조기 정착 돕는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1.09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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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택 만들기 교육 진행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귀농귀촌인의 지역 조기 정착을 돕고자 소형주택 농막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귀농귀촌인위한 소형주택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귀농귀촌인위한 소형주택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이번 소형주택 만들기 교육은 지역 내 현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목조주택구조의 설치부터 조립 등 전 과정을 공동 제작하는 건축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목공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홍성군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융화하여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홍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 교육의 한 참여자는 “농막형태의 소형주택을 직접 지으며 그동안 다루지 못했던 공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서로 협동심을 함양하고 정착과정을 공유하는 등 유익하고 뿌듯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연소재를 활용하여 채반 및 원형바구니 등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농촌 생활과학기술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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