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 어려운 가정 '김장 담가주기 행사 시작
충남 청양지역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어려운 가정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9일 청양읍 학당리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 육묘장에서 시작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강민희)는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김장을 담갔다.
회원들은 이날 사용된 배추를 직접 가꿨으며 들어간 양념 또한 자체적으로 준비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는 군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희 회장은 “사랑의 김장이 소외계층의 추운 겨울을 다소나마 녹여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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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권의 24절기중 하나인 입동.2020년 11월 7일(음력 9월22일)은 입동(立冬).한국은 전통적으로 입동즈음에 전국적인 김장철에 들어갑니다.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김장이 늦어지기도 함.유교경전 예기(禮記)에서 설명하는 입동(立冬)에 대한 내용입니다.
是月也 以立冬 先立冬三日 太史謁之天子曰 某日立冬 盛德在水. 이 달에는 입동이 있으므로 입동 3일전에 태사가 천자를 뵙고 말하기를, "모일(某日)은 입동입니다. 천지의 성덕이 수위(水位)에 있습니다."고 한다.또한 賞死事 恤孤寡[나라일을 위해 죽은자를 상주고 그 고아와 과부를 구휼(救恤)한다]고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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