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윤석연)는 “제7회대전광역시 장애인 한마음대축제”를 14일 오전10시부터 한밭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한마음대축제 행사는 지체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초청인사 ․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축제행사는 사전경기로 핀볼, 게이트볼, 수영, 역도, 탁구, 론볼링 6종목의 예선 및 결선에서 5개구 몇 명의 장애인들이 열띤 경쟁을 치루게 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대전시 5개구의 주요내빈들과 함께하는 휠체어 계주를 비롯, 팔씨름, 투호, 원반, 투포환, 창던지기, 400m 계주, 바구니 터트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의욕을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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