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지난 4일부터 동절기 대비 취약노인 화목난방 나무지원에 나선다.
대상자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동절기 난방에 취약한 25가구를 선정했으며 가구당 3톤씩 총 75톤의 화목난방 나무가 지원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땔감지원으로 취약노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와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65세 이상 취약노인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88명, 전담사회복지사 6명 등 총 94명의 수행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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