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즉한마당 축제, 온천가족 한마음 축제 등
대전 유성구에서는 10월 주말을 맞아 곳곳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마을단위 가을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유성생명과학고 옆 광장에서 온천1동 주민들이 빚어내는‘제3회 온천가족 한마음축제’가 열려 댄스스포츠, 전통무용, 각설이 품바공연, 태권도 시범,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가 무대위에 올려져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했다.
진잠애향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전통향토 축제인 진잠주민 화합한마당 축제도 이날 오후 2시 진잠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려 늦은 밤까지 뜨거운 축제열기를 이어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날 축제에서는 노인위안잔치, 청소년 페스티벌, 주민가요제, 불꽃놀이 등이 마련되고 부대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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