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행사 대폭 줄이고 최소경비로 간소하게 진행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서구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고 있는 이 시대에 있어 민선5기는 서구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구민 여러분과 약속한 사항에 대해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두려운 마음으로 구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모든 역량과 열정, 그리고 혼을 쏟아 부어 반드시 명품서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의 온령시와 강릉시, 함양군, 무주군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메시지도 상영돼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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