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원안결정에 따라 LH는 6일 오후 2~4시 조치원 내 연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종시 첫 분양 아파트인 첫마을 아파트에 대한 분양설명회를 개최했다.
분양설명회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명품 세종시의 미래비전을 비롯해 첫마을 아파트의 입지적 우수성과 금강조망권, 아파트 단지의 특징 및 장점, 청약 조건 등 분양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세종시건설사업(단장 이강선)은 "이번 설명회는 이전되는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과 함께 세종시의 조기 활성화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할 연기군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인 대상 첫 분양설명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분양설명회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10월7일), 공정거래위원회(10월 12일), 교육과학기술부(10월 14일) 및 인근지역 대덕 및 오송연구단지 등 주요 수요계층을 순회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첫마을 아파트 1단계의 분양주택 1,582가구는 오는 10월말 분양공고 예정이며 분양가는 10월중 자체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세종시 첫 아파트분양의 상징성을 감안 인근시세 이하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금강변과 대중교통중심축인 BRT변에 위치, 문화생활의 중심지인 2생활권에 자리잡고 있어 생태, 문화, 교육, 비즈니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4대강사업으로 조성되는 금강의 생태와 레저 문전에서 체험하고 전시센터, 박물관, 공연장 등의 문화혜택과 세종시를 대표하는 상징경관 및 문화공간인 중앙공원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환경에 있어서도 단지로부터 5Km이내에 외고, 과학고가 2013년, 2014년 각각 개교될 예정이며, 첫마을 내에도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개교하게 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세종시 내에서도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이용해 도시 내 전 지역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금강과 계룡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는 생태와 공동체, 자연의 원형 그대로 살리는 ‘바람개비’ 형태의 원형지 방식으로 개발, 즉 첫마을 아파트 내 조성되는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주거단지가 방사형을 뻗어 나가면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모양을 형성, 식생이 없는 대지를 주거로 계획해 자연의 원형은 최대로 보존대면서 동선의 편리함은 극대화하는 것이다.

단지내에서 모든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지내 중심부에 학교, 경찰지구대, 소방파출소 등 복합커뮤니티시설이 건설, 대중교통중심축인 BRT와 접하는 아파트 동측면에는 근린상가와 파티룸, 독서실 등 주민공동시설과 휘트니스센타, 스파&사우나, 골프크럽하우스 등을 설치해 쇼핑, 놀이, 독서, 운동 등 다양한 생활이 단지내에서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