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259)이 3일만에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25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225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9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9일 0시부터 시 전역에서 10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259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80대로 원주#138 ~ #139관련자 이고, 2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하여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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