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브랜드창조연구회 정책간담회
대전시의회, 대전브랜드창조연구회 정책간담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10.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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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과학여행 도시로 위상 높이자

대전시의회는 (의장 이상태)5일, ‘K-ZONE 발전협의회’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대전브랜드창조연구회(회장 박종선 )는, 꿈돌이사이언스존발전협의회와 한영희․임재인․이영옥․곽수천․오태진․김동건․최진동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 꿈돌이사이언스존 발전협의회 초청 간담회
박종선 대전브랜드창조연구회 회장은 “과학은 대전을 대표하는 상품이다” 며“ 대전을 과학여행 도시로 만들어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은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엑스포 과학 공원, 꿈돌이 랜드 등 2개 과학관과 2개의 테마파크가 있는 지역에서 K-ZONE 발전협의회를 설립, ‘93년 엑스포 영광의 일부를 재현하고 우주문화 테마사업으로 육성한다”며 설립목적을 밝혔다.

또한, “기관별 상품보다는 과학여행지로 공동상품을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진동 교육의원은 “과학을 대전브랜드 상품화해 타 시․도에서 수학여행 방문지가 되도록 개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장세일 꿈돌이랜드사장은 “대전에는 과학관련 훌륭한 시설들이 있으므로 마케팅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도록 해야 한다”며 “대전을 과학여행지역으로 상품화 하자”고 주장했다.

김동건 교육의원은 “꿈돌이 캐릭터로 이용한 사업은 홍보가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곽수천 의원은 “학생, 시민들이 과학공원을 원활하게 접근하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종선 대전브랜드창조연구회 회장은 “과학을 테마로 하는 수학여행 명소로 만들어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K-ZONE)꿈돌이 사이언스존발전협의회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 임원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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