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40명 모집, 종합문화복지관서 21일부터 6일간 운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8일까지 성인 문해교육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문해교사 및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문해교육사 양성 기본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이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기초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등 30시간의 과정으로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개강한다.
문해교육사란 학령기 동안 빈곤, 건강, 성차별 등의 문제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등 수준의 한글과 기초교육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말하며,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민간자격증 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고졸 이상의 학력자 중 중구민 또는 문해교육기관의 교사와 실무자면 연령과 남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과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서는 중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djjunggu.go.kr)나 중구 사회복지과(☎606-6442)로 문의하면 되며, 본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팩스(606-7729) 또는 이메일(pmy434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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