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사업 홍보와 계도, 클린활동 지원 등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쓰레기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만65세이상 25명의 노인들로 구성된 실버청결도우미사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실버청결도우미사업은 금년 12월말까지 추진되며 불법쓰레기 배출이 잦은 원룸촌과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일반쓰레기를 내 집앞에 배출, 불법투기 및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됨을 집중 홍보하고 계도한다.
또한, 관내 12개동의 기본이 지켜지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내집 내점포 앞은 내가 청소하도록 계도하고 주택가 음식물쓰레기통, 의류수거함 등 쓰레기집하장소의 청결유지를 위한 클린활동도 지원한다.
구는 신체건강하고 애향심이 높은 지역노인을 공개모집해 선정키로 방침,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지역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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