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의장 이상태) 는 29일, ‘발달장애인 지원조례안’ 제정 관련,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관계 전문가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정책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정책좌담회는 제192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한영희 의원(비례대표, 선진당) 이영옥 의원(비례대표,한나라당)이 공동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조례내용은 ▲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지원계획 수립 ▲ 발달장애인위원회 설치 ▲ 발달장애인종합지원 센터 설치 ▲당사자 자조모임 육성 ▲ 발달장애인의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한영희 의원(비례대표, 선진당)․이영옥 의원(비례대표, 한나라당)은 “발달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