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물 범람 지역인 상가번영회 등 4개 단체 참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7일 중회의실에서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도시 품격과 클린중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광고물 쓰레기 범람지역인 4개 지역 상가번영회와 ‘쓰레기 제로도시 실현을 위한 클린(Clean)실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클린실천 협약내용은 ▲내집․내점포․내직장앞 청결운동 전개 ▲쓰레기 줄이기․자원재활용․재사용 실천운동 동참(3R운동) ▲상가지역내 클린존 협의체 구성으로 광고물 투기예방 활동 및 청결운동 실천 등 이다.
구와 상가번영회에서는 이번에 체결된 클린실천 협약이 상가번영회를 넘어 도시전체로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쓰레기 없는 도시를 만드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모든 구민들이 자율청소, 광고물 투기 예방활동,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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