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미흡’하거나‘사업추진시기 부적정’한 예산 질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임재인 의원 ▲부위원장 황경식 의원 ▲ 위원 : 안필응․김명경․한근수․곽수천․이희재․김인식․최진동 의원 ) 15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10년 제1회 대전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심사한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8.6%인 2,314억 6,900만원이 증액된 2조 9,167억 9,6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9.8%가 증가한 2조 2,142억 4,900만원이다.
특별회계는 5.1% 증가한 7,025억 4,700만원으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대전시 추경예산안에 대해 효율성이 미흡하거나 사업추진시기가 부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사업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오늘 예결위 심사를 마친 대전시 1회 추경 예산안은 9월16일,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한 후, 9월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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