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보령초도방문 행정의 연속성 강조
안희정 지사, 보령초도방문 행정의 연속성 강조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9.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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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시절 입안 정책 잘 이어받아 도민에게 보탬주겠다

충청남도 안희정 지사는 10일 보령시를 초도방문해 전임지사가 이룩한 업적 잘 계승해 나가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안희정 지사 보령시 방문
안희정 충남 지사는 보령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산업화 이룩한 부모님 세대 노고를 간과 하면 안된다며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실시 하겠다”고 자신의 도정철학을 강조했다. 

이어 “역사는 이어달리기라고 생각한다.”며, “충남도는 이미 심대평 지사, 이완구 지사를 거치면서 전임자가 이룩한 업적을 잘 계승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선진 지자체로, 전임지사님 시절 입안한 정책에 일부 하자가 있더라도 잘 이어 받아 도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도정을 펼치겠다”며 행정의 연속성을 부각 시켰다.

안 지사는 태풍으로 피해입은 도민의 아픔을 안타까워하며  “현재 충남의 최대의 당면과제로 태풍 곤파스에 의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것과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0세계 대백제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일”이라며, 보령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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