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구본충 행정부지사, 태풍피해 복구 총력
충남도 구본충 행정부지사, 태풍피해 복구 총력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9.09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해지역민 안정책 마련에 최우선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9일 오전 태풍 곤파스 피해 응급복구 총력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구본충 행정부지사가 태풍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인명피해 2명, 이재민 243세대, 전전 268,500호, 통신두절 13,631호, 산림도목 510ha, 과수낙과 2,665ha 등이며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피해규모가 더 커 질것이라고 전망했다.

▲ 예산군 낙과
충남도는 다음주 초에 피해액 윤곽이 드러나면 태풍피해가 극심한 시.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중앙정부에 지방비 총 부담액의 50%에서 76%까지 국고에서 추가지원을 신청해 최대한 피해 안정책을 마련에 최우선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 비닐하우스 파손
또한, 곤파스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관내 쥬스공장 연계를 비롯한 낙과 팔아주기 운동에 도 산하 공무원 및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안희정 도지사는 소방방재청, 지식경제부 등 중앙기관과 서산, 태안 등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격려하고 전력, 정보,농산,산림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화 응급복구 마무리를 긴급 지시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