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 윤석만 위원장 기자간담회
한나라당 대전시당 윤석만 위원장 기자간담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9.06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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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대덕구의원 3명에 관련 처벌을 받아야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 윤석만은 9월 6일 오전 11시 30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설치 특별법은 반드시 통과될 것이며 정치적으로 확대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 윤석만위원장


이에 관해 윤석만 위원장은 “당내 161개의 중점처리 법안에 세종시설치법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한나라당 소속의원이나 행정부처에서 발의한 법령이라면 빠지지 않았겠지만 야당의원이 먼저 발의를 한 내용이라 관례적으로 누락된 것이며 정치적인 의도는 없고 정기국회에서 정책위 의장이나 고위 당직자가 세종시 법안이 반드시 통과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관련 사업은 “지난 대선 때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만큼 지역민 정서에 맞지 않은 선 법통과, 후 부지선정은 재고해 봐야할 필요성이 있다.” 고 밝히며 대선공약대로 추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통골 주차장 폐쇄 위기문제와 관련해서는 당 정책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나서 활동할 것이며 지난 주 대책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조만간 당 정책위 주관으로 주민대책위원회, 및 일반시민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 재판중인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원 3명에 관련해서는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은 진정인의 입장에서 김원웅 위원장의 관여 여부를 떠나 정용기 구청장의 업무 실적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부분에 있어서는 마땅한 처벌을 받아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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