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09년도 결산안 심사’
대전 서구의회는 이번 제183회 정례회 기간중 한수영, 김창관, 김영미, 최명희, 이광복, 김경석, 유봉권의원등 7인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명희의원, 부위원장에 김영미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7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정한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09년도 결산승인안 심사에 들어간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별로 심사를 벌여 조정한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재조정하고 2009년도 결산안도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최명희위원장은 구 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예산안의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심사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도록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 제출한 예산액은 일반회계 158억 5,400만원, 특별회계 60억 8,400만원 등 본예산대비 7.94%가 증액된 총 219억 3,800만원 규모이며,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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