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나눔과 상생의 모두가 잘사는 꿈이 있는 선진 복지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복지만두레「1만세대」결연 추진계획을 발표 했다.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은「어려운 시민 1만세대」결연사업을 2010년도 목표로 설정,「복지만두레 모니터 단」을 구성해 어려운 시민 1만세대를 선정, 기본생활과 가사지원 및 중첩결연을 강화, 지역사회네트워크 전문가 그룹 참여로「만두레 사례관리단」 구성 결연에 따른 인간관계형성과 사례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연 대상자는 ▲자녀가 있으나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 ▲조손가정, 한부모, 다문화, 새터민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 ▲열심히 일해도 가난속에 있는 빈곤 근로층 ▲질병, 화재, 사고 등 재난극복이 자의적으로 어려운 가정 ▲기초수급자이나 보호자가 없는 장애인, 노인 등 세대로 법적지원만으로 한계가 있어 추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동별 여건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대상자 선정은 「동 모니터 단」의 조사로 법적기준 및 법적 공부대조 없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관찰한 가족상황, 가계형편, 필요한 서비스내용을 바탕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동 복지만두레회」에서 심의 결정, 2010년 우선결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만세대 결연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10월말까지 결연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DB를 구축, 시 에서는 각 기관, 단체, 종교, 대학, 언론, 기업, 유통업,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결연협약을 추진, 구 복지만두레 운영회와 각 자치구와 동 단위에서도 지역내 기관, 단체, 자원봉사 단체 등과 결연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1만세대 결연대상자를 10월말까지 분류,「1 : 1」 결연자원은 의․식․주의 기본생활과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으로 주, 부식, 냉난방가구 및 연료지원, 도배, 장판 서비스, 정기적인 안부살핌, 말벗, 나들이 지원 등 기타 서비스를 연계,「중첩결연」자원은 복지, 보건, 고용, 주거, 안전 등 8대 부문으로 확대, 현재 운영중인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우선 참여, 만두레 결연기관, 단체의 보유 기능을 활용하여 집수리, 학습지도 튜더, 절전용 전기 및 난방시설, 안마, 이․미용 피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염홍철 시장은「복지만두레 1만세대 결연」대상자에 대해 향후 문화 등 영역까지 지원, 스스로 사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지역 공동체 속에 함께하는 삶의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