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역생산품 구매에 적극 나설 것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천안물산장려운동의 정착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천안물산장려운동의 정착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유영진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의원은 4일 제23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생산품을 우리가 구매하고 쓰는 '천안물산장려운동'의 전개"를 제안했다.
지역생산품의 적극 구매로 기업의 매출은 증가할 것이고, 매출의 증가는 기업의 발전을, 기업의 발전은 고용활성화를, 고용활성화는 소비의 증가를 연쇄적으로 불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순환 프로세스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이라는 것이다.
유 의원은 천안물산장려운동 전개를 위해 “▲ 천안시가 지역생산품 구매에 적극 나설 것 ▲ 지역생산품 구매 실적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한 시민에게 인센티브 제공,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것 ▲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를 위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 을 시(市)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천안물산장려운동의 가장 중요한 성공 열쇠는 바로 행정부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안물산장려운동의 활성화를 가로막는 법적·환경적 제약요인에도 불구하고 확고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향적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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