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원도심 문화예술행사” 추진
대전문화재단, “원도심 문화예술행사” 추진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0.05.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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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척교 문화행사에 시민관심 높아져

대전문화재단이 TJB와 공동주최하고 중구 문화원이 주관하여 지난 5. 1일부터 목척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원도심 문화예술행사에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직장인 밴드 공연
매일 저녁  은행교에서 열리는 문화예술행사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장소의 특성 반영하여 직장인밴드, 통기타, 아코디언앙상블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성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 은행교 문화의거리
앞으로 목척교가 완공되고 대전천과 주변의 거리가 말끔히 정돈되면 환상적인 조명아래서 연중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명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중구 으능정이거리와 동구 중앙시장을 잇는 은행교는 특색있는 문화거리로 변모하기 시작, 주말과 휴일에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초상화거리 등 원도심을 찾는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또한, 은행교 난간을 이용한 대전의 시대별 변천모습 사진전은 옛모습을 기억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처음 시작할 때보다 관객이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사랑받는 문화예술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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