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대로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운영
대전시는 4월 27일 오전 “故 천안함 46용사” 시민분향소를 시청사 1층 로비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분향소 설치 당시 시민들의 이동이 많고, 분양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시청 북문앞 국기게양대 앞, 야외에 설치하였으나 26일부터 내린 많은 비(40.5mm)와 27일 오전부터는 황사가 섞인 돌풍으로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어 당일 오전 분향소를 시 청사 1층 로비로 이전, 12시부터 시민분향소를 정상 운영하게 되었다.
시는 이전한 시민분향소를 당초 계획대로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운영 하며 4월 27일 12시 현재 2천5백여명의 조문객이 분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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