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 축제로의 초대
유성구, 평생학습 축제로의 초대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4.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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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도전.즐거움, 어울림, 나눔의 향연 등 4개의 테마로 선정

대전 유성구에서는 눈꽃축제와 연계한 배움의 향연인 제2회 평생학습축제가 이달 30일부터 3일간 유성온천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선보인다.

▲ 평생학습 축제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배움이란 요람에서 무덤까지’ 란 주제로 열리는 평생학습축제에는 주민자치센터, 각급 학교 등 60여개 평생교육 유관기관.단체가 참여속에 배움이 주는 오감만족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배움의 향연, 도전.즐거움의 향연, 어울림의 향연, 나눔의 향연 등 4개의 테마를 선정, 44개에 달하는 테마별 프로그램이 무대위에 올려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끝없는 배움과 도전의 향연을 통해 축제속 ‘학습의 한마당축제’로 승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배움의 향연’ 에는 초.중.고. 대학 등 각급학교에서 참여한 가운데 네일아트, 천연생활염직, 칵테일 제조 및 시음코너 등 14개 부스에서 ‘청출어람’을 부제로 참신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정당당’ 이란 부제하에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일 ‘도전.즐거움의 향연’ 에서는 8개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기관 동아리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무용, 에어로빅, 웃다리 사물놀이, 실버오카리나, 청소년 노래동아리 등 30여개의 개성있는 프로그램 발표회가 마련돼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주를 한껏 뽐내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어울림의 향연’ 에서는 종합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군부대 동아리 모임을 주축으로 군복체험, 병영식사 체험, 토피어리, 조물딱 조물딱 창작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유유상종’ 이란 부제로 14개 부스에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동주민센터 이용주민들이 펼치는 ‘나눔의 향연’도 풍성하게 마련, 풍선아트, 친환경 수세미, 페이스페인 등 16개 부스에서 ‘성인지미’ 란 부제로 화합한마당이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접근성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평생교육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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