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리동 카페 밀집지역 정화
대덕구, 중리동 카페 밀집지역 정화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4.06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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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후문 청림길 개통 연계 민선4기 공약사업 매듭짓기로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중리동 카페 밀집지역 정화를 위한 기반 조성으로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여 한남대 후문 청림길이 개통됨에 따라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정화 활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하여 민선4기 공약사업을 매듭짓기로 했다.

▲ 한남대 후문 청림길
구는 1단계로는 5월 말까지는 정화 및 계도기간으로 설정하여 영업실태파악 및 자율정화 캠페인, 건전영업전환 집중계도, 건물주․영업주와의 간담회를 실시한다.

2단계로는 6월부터 불법영업 근절시까지 문제업소 위주로 주1회 이상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경찰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유지 및 강력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업소에 대하여 엄중조치(행정처분 및 형사입건) 및 언론보도 등으로 중리동 카페 밀집지역 에 대한 성매매등 불법행위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리동 카페 밀집지역을 건전업종으로 전환토록 유도하여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밝고 명랑한 문화 및 먹거리 타운을 조성하여 상권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추후 대학문화의 거리로 변모 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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