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각종 재난 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9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

도내 16개 시군에서 지진(해일) 화재, 대형폭발 등을 가정한 종합재난 대응훈련으로 실시되며 같은시각 도내 1280개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 으로 지진관련 동영상 교육 및 실제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번 훈련 실시에 따라 29일 10시정각(3분간)에 지진해일 발생을 가정한 재난위험경보가 도내 63개 경보사이렌으로 취명되니 갑작스런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철저한 재난대응훈련으로 실제 재난발생시 신속, 정확한 초등 조치 및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특히 “도민에게 위험이 다가오면 언제든지 신속한 재난위험경보를 취명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