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희망근로 참여자 안전사고 제로화
동구, 희망근로 참여자 안전사고 제로화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3.29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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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자료’ 책자를 발간했다.

▲ 재해예방 책자
이번 책자는 희망근로 사업에 노령의 참여자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관계로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 안전사고 없는 사업추진 위해 안전관리 교육 강화하고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제작됐다.

소지하기 다니기 쉽게 소책자로 발간된 이번 책자에는 ▲밀폐 공간작업 ▲가로수 관리작업 ▲청소작업 ▲기계톱 및 예초기 작업 ▲지붕작업 등 희망근로 사업 추진 중 자주 발생하는 주요 재해 사례와 예방 방법을 수록하였다.

구는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및 관계 공무원에 배부 항시 소지하고 다니면서 내용을 숙지토록하고 예방교육을 수시로 실시 안전사고 없는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감시, 산림정비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도 본 책자를 배부하여 현장근무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 4일 희망근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 이달 말까지 전원 건강검진 실시, 사업부서별 안전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지정 등 재해 없는 희망근로 사업추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희망근로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여 단 한명의 산재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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