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터 등의 동물 배설물 오염 방지하기 위해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떠돌이동물 방견단속을 23일부터 공수의사와 119구조대 대동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토양오염으로 인해 동물 기생충란이 사람에게 감염되면 체내에서 어린 유충으로 부화되어 장기, 혈관등을 이동하며 살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실명, 장기손상, 알레르기 등을 유발시켜 인체에 치명적일 수도있다.
구 관계자는 공원 및 놀이터를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는 귀가 즉시 손을 깨끗이 씻어 줄 것과 개를 기르는 가정은 사람에게 위협․인체에 동물기생충이 감염되지 않도록 사육동물을 묶어서 사육하고 공원이나 놀이터에 개를 데리고 산책할 때는 이웃 위해 배설물을 바로 치워 “선진 애견문화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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