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반응 좋아 지속적 실시예정
대전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월부터 관내 14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학교를 방문한 공무원의 도움으로 신규 주민등록증의 발급신청부터 수령까지 교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구는 3인 1조로 구성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팀을 총 6개조로 구성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조별 2,3개 학교를 전담 운영해 방문 일정 등 해당학교와 사전협의를 거쳐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한편 구에서는 주민편의를 위해 각 주민센터별로 매주 목요일 사전예약제를 통해 주민등록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들이 과태료가 부과되진 않도록 기한내에 모두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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