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 협의회와 통합 운영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중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발굴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보고대회를 열고 일자리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발굴된 아이디어 또한 다양하고 기발하면서도 톡톡튀는 것이 많았는데 학습이 자장면처럼 배달되는 배달강사운영, 자전거 수리 이동센터 개설, 계족산 자연 부락「산․호․빛」촌 조성, 출산 및 육아 도우미 배치, 폐휴대폰 기동 수거반 운영, 다문화 가정에 토속 음식 전수, 대청호반길 투어가이드 운영, 꿈나무 안전지킴이, 기업체 채용 만남의 장, 일자리「mis-match」해소 전문 상담사 운영 등이 이날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구는 일자리 창출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구성했다.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는 대전의 자치구중 대덕구에서만 운영하고 있는‘경제인 협의회’와 통합 운영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희망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일자리 예산 확보등을 위해 35억원을 절감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 부서별로 통보하였으며, 행사성 경비와 경상 경비등을 최대한 줄여서 일자리 예산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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