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박성효)는 금일 오후 영화 제작사 “외유내강”과 영화 촬영 제작지원과 관련하여 MOU를 체결한다.
촬영 이전부터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해결사(감독 권혁재, 각본 류승완 / 배우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외)“는 대전시의 드라마․영화 촬영 제작지원사업과 연계한 첫 번째 MOU 체결로 화제다.
올 하반기 개봉을 하게 될 “해결사”는 지난해부터 대전시 & 대전영상위원회(사무국/문화산업진흥원)의 꾸준한 지원 하에, 영화 촬영지로써 적합한 장소의 공동 발굴 및 촬영 장소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아왔으며 대전에서 대부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해결사″(제공/배급 : N.E.W., 제작사: 외유내강)는 살인 누명, 감시도청, 납치지시 등 놈들의 작전에 걸려든 해결사가 목숨 걸고 질주하는 24시간을 속도감 넘치게 담는 액션 영화로 한국 최고 흥행배우 설경구의 차기작이자, 액션 브랜드 류승완 감독의 각본작으로 곧 대전에서 크랭크인하여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화 해결사는 대전시청 주변 도로 및 활주로공원을 무대로 5월 석가탄신 연휴기간중 엔딩 컷을 촬영할 계획중이라고 제작사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였으며 이 장면은 대전시민과 대전시․대전지방경찰청 등 관련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영화․드라마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향후 HD 드라마타운의 유치 조성과 관련하여 대전이 드라마․영화의 촬영지로서 많은 작품들이 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의 정비와 인센티브를 발굴 추진할 계획으로 대전에서 유명배우 및 촬영명소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